안녕하십니까?
주일엽 한국비서학회 회장입니다.
많은 회원 여러분들께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제56회 한국비서학회 임시총회 및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비서학의 학문적 후속세대로서 열정적으로 참석해 주신 대학원 및 학부 학생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대학을 ‘학문의 상아탑’이라고 합니다. ‘학문의 상아탑’이 의미하는 속세를 떠나 조용히 예술을 사랑하는 학구적 태도는 ‘대학과 학회만이 갖는 특권’이기도 합니다. 한국비서학회는 비서학 관련 학문과 실무의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회원 여러분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소중한 학문 탐구의 공간입니다.
이번 학술대회의 대주제인 "비서학의 미래 : 학제 간 연계와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통해 비서, 사무, 경영, 정보, 국제행사, 의전 등 비서학 관련분야에 대한 아주 시의적절한 학문적, 실무적 연구와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울러 회원 여러분들 모두 한국비서학회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시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비서학회는 비서학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 및 학술 활동, 그리고 회원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비서학의 발전과 회원들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비서학의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욱 뛰어난 비서학 연구와 실무 발전에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오는 10월로 예정하고 있는 제57회 한국비서학회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회원 여러분들을 다시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 모두 뜻하신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고,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25년 4월 14일
한국비서학회 제17대 학회장 주일엽 올림